반응형 맛집25 S서서갈비 미아사거리점 예전에 근무하던 직장 동료분이랑 금요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개인적으로 돼지갈비가 매우 땡겨서 미아사거리 근처 맛집을 찾아보다가 S서서갈비에 가게 되었습니다. 칭찬이 많고 가격도 적당해 보였거든요. 6시 40분에 갔더니 첫 손님이었어요. 가게 분위기가 아기자기하고 좋아보였어요. 자리에 앉기도 전에 돼지갈비 2인분에 맥주 주문하고~ ㅋㅎㅎㅎ 순식간에 깔린 반찬 중에 칭찬이 많았던 무채는 많은 리뷰들처럼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맛있었네요. 명이야 당연히 맛있고 백김치도 너무 달지 않고 맛났어요. 갈비집의 꽃 게장도 꿀맛이었고요. 여긴 돼지갈비가 1인분에 17,000원이어서 가성비로 따지면 꽤 알찬 밑반찬인듯요. 고기 나오기 전까지 마카로니로 안주하다가~ 잠시 뒤 나온 꼬기! 고기가 꽤 두꺼워서 놀랐어요. 아유 정말.. 2024. 3. 9. 디라이프스타일키친 광화문 오랜만에 가족모임이 있어서 광화문 파이넨스 빌딩에 있는 디라이프스타일키친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파이넨스 빌딩 지하로 내려가면 정면에 있는 식당이 디라이프스타일키친입니다. 7시에 도착했을 때 좌석이 거의 다 차 있었어요. 가족들이 이미 음식을 시켜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저는 거의 도착하자마자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거 먹으니 기분이 매우 유해져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열심히 돈 모아서 항시 여유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네요. 2024. 2. 28. 명동 중화요리 중국집 맛집 토요일에 서울중앙우체국 옆에 위치한 명동 맛집 향미에서 삼선짬뽕과 만두를 먹고 왔습니다. 지난주에 이사하고 동네 중국집에서 짬뽕 시켰다가 느끼한 기름 맛에 완전 놀라버린 바람에 향미의 짬뽕이 몇 배 더 특별하다고 느껴졌네요. 어떻게 이렇게 깔끔한 맛인가! 그리고 동행한 분과 저의 공통된 의견이 있었으니 그건 바료 조미료 맛이 나지 않는다 였습니다. 중국요리의 단점은 먹고 난 뒤 속이 더부룩 하다는 것이잖아요. 하지만 여긴 다릅니다. 모두 중국말을 하는 분들이 계신 걸로 봐서는 화교 아니면 중국분이 주방을 잡는 거 같아요. 그리고 신기한 맛의 만두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옆자리 혼자 온 여자분도 짬뽕에 만두를 시키시는 걸 보니 이 집 시그니처 맞는 거 같습니다. 이 만두는 처음 먹었을 때는 호들갑을 떨만.. 2023. 3. 25. 인덕원 카페거리 커피 맛집 시크릿가든 아빠 생신이라 식사를 마치고 커피 한 잔하러 인덕원 카페거리로 가게 되었어요. 대가족이 들어갈 곳을 찾아찾아 카페거리의 꽤나 안 쪽까지 들어가게 되었고 마침 손님이 한 테이블도 없는 비어있는 카페에 들어갔는데 운 좋게도 커피맛이 끝내주고 케익도 부드럽고 맛있어서 소개합니다. 카페 안은 모 음청 멋지진 않아요. 하지만 커피 맛이 엄청 좋았어요. 만원 이상 구매시 크로아상 서비스~ 이런 곳에서 쓰는 생크림은 저가가 많은데 제과제빵 경력자로서 여기 생크림은 단맛이 덜하고 뒷맛도 깔끔한게 사장님이 꽤 신경쓰는, 그러니까 허투루 낸 가게는 절대 아니었어요! 오레오 케익, 초코 케익, 딸기 케익 종류별로 시켜서 먹었는데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컵받침이 또 엄청 귀여웠던 인덕원 커피 맛집 시크릿가든 추천합니다~ 2023. 2. 26. 인덕원 안양 맛집 숲속의 포도원 아빠 생신이라 오랜만에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식사를 하였습니다. 메뉴는 돼지갈비, 생갈비, 오리고기 등이 있었고요. 돼기고기류는 1Kg에 54,000원이었어요. 양이 꽤 돼서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했어요. 초벌구이도 해서 나오니 번거롭지 않았고요. 고기가 아름답고요. 씹는 맛이 포실포실하다고 해야 하나 전혀 질기지 않았어요. 돼지갈비 양념이 진하거나 인공적인 단맛이 강하거나 하지 않아서 배가 안 부르면 마냥 먹겠더라고요. 삼겹살은 느끼함이 거의 없어서 이쪽도 엄청 먹었네요. 살짝 느끼하면 구운 양파 먹고 나서 다시 찹찹~ 꺄앙~ 맛있었어요~ 돼지갈비 2Kg, 삼겹살 1Kg, 술, 냉면, 누룽지 등 식사까지 먹었는데 25만원이 안 넘다니 이 정도면 가성비가 꽤 좋은 편인 거 같아요. 우리 가족이 소식가일지도 .. 2023. 2. 26. 명동 더 스팟 패뷸러스 휴일이라 명동에 있는 더 스팟 패뷸러스에 다녀왔습니다. 디저트 카페답게 케이크 뒷맛이 깔끔했고요. 커피도 색상은 진해 보였으나 막상 먹으면 연한 뒷맛이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어지간한 프랜차이즈 카페보다 두 수 위에 있는 카페였어요. 그래서 그런가 만석! 1층에서 디저트랑 음료 계산한 뒤 디저트만 1층에서 받고요. 2층 가서 바리스타님에게 영수증 드리면 음료 제조해주십니다. 오리지널 티라미수랑 아메리카노 맛있쪙~ 즐거웠습니다~ 2023. 1. 21.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