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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인덕원 안양 맛집 숲속의 포도원

by 매일매일 여러가지 이유로 좋은 날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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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생신이라 오랜만에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식사를 하였습니다.

메뉴는 돼지갈비, 생갈비, 오리고기 등이 있었고요. 돼기고기류는 1Kg에 54,000원이었어요.

양이 꽤 돼서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했어요. 초벌구이도 해서 나오니 번거롭지 않았고요.

 

 

 

 

 

 

 

 

 

 

 

 

 

고기가 아름답고요. 씹는 맛이 포실포실하다고 해야 하나 전혀 질기지 않았어요. 돼지갈비 양념이 진하거나 인공적인 단맛이 강하거나 하지 않아서 배가 안 부르면 마냥 먹겠더라고요.

 

삼겹살은 느끼함이 거의 없어서 이쪽도 엄청 먹었네요. 살짝 느끼하면 구운 양파 먹고 나서 다시 찹찹~ 꺄앙~ 맛있었어요~

 

 

 

 

돼지갈비 2Kg, 삼겹살 1Kg, 술, 냉면, 누룽지 등 식사까지 먹었는데 25만원이 안 넘다니 이 정도면 가성비가 꽤 좋은 편인 거 같아요. 우리 가족이 소식가일지도 모르지만 하여간 개인적으로 저는 배가 터질랑말랑 했습니다.

 

숲속의 포도원은 저녁엔 웨이팅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집이라고 하니 예약 필수로 하고 가세요.

 

 

주변 카페 다녀올 동안 주차 좀 해도 되냐고 물어보니 내일 아침까지만 오시면 된다고 쿨하게 받아주셔서 웃으며 나왔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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