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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양이들13

털찐 냥이의 봄맞이 준비는 이것은 트럼프 가발~ 아니고요. 15분 가까이 털빗기로 모은 발레리의 터럭 되시겠습니다. 다시봐도 대다나다! 싶네요. 끝없이 나오는 터럭에 인터넷에 떠도는 -리트리버 털로 "리트리버 키우지마" 라는 글씨를 만들었던 견주-의 심정이 이해가 갔어요. 이불 빨래 할 때마다 왜 그리 털이 걸려지는건가 의아했는데 양이 진짜 대단하다! 얍! 뭉쳐보자! 진정 역대 최고 크기! 가끔 빗어주던 다즐링은 털이 조금 나온 편이었는데 털빗기 싫어하는 발레리는 오랜만에 빗었더니 거의 10배 가까이 나오네요. 버리지 말고 털찹쌀도너츠를 계속 모아볼까 싶기도 하네요. 털볼링공 될 때까지~ ㅎㅎㅎㅎㅎ 털 때문에 힘들지만 털 때문에 귀여우니 어쩔 수 없는~ 2024. 3. 17.
일하다가 시선이 느껴져서 아래를 보면 항상 이러고 날 쳐다보고 있는 아이와 눈이 마주칠 때의 미안함이란 언제부터 쳐다본겨~ 목 아프지 않냥~ 이후에는 메차쿠차 뽀뽀세례~ 2023. 7. 24.
뭐해? 갑자기 옷더미 속에서 나타난 사이암 왕자 로빈! 혼자 이불도 잘 덮고 자서 누나를 깜짝 깜짝 놀래키는 멋진 둘째 고냉이~ 2023. 5. 25.
짜룽 이것은 방석 위에 방석 얼굴은 참 작은데 넘나 쩌버린 꼬리가 유난히 짜룽~ 짜룽한 꼬리 땜에 몸이 더 커보이는 넷째 발레리 2023. 4. 8.
로얄캐닌 시니어 고양이를 위한 에이징 12+ Royal canin Ageing 12+ 사료 후기 첫째 고양이가 잇몸이 안 좋은 관계로 지금 먹이는 사료보다 좀 더 작거나 잘 으깨져서 잇몸에 무리가 안 가는 사료를 찾으면서 몇 가지 사료를 테스트 해보았으나 "기호성, 원재료의 질, 잘 으깨지는"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사료는 찾지 못했습니다. 사료를 찾으면서 어째서 노령묘를 위한 얇고 잘 부숴지는 사료는 나오지 않을까 하는 한탄을 하다가 로얄캐닌 에이징 12+ 상세페이지에서 사료 안에 뭔가 충전물이 있는 걸 보고 혹시 이 사료라면 껍질 부분이 잘 으깨지지 않을까 하여 후기에 대해 서칭을 해보았으나 나온지 얼마 안 된 사료인건지 블로그 포스팅에서 해당 사료에 대한 후기를 영 찾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기호성이 어떨지 몰라 2Kg 아래 용량으로 구매하고 싶었지만 이 종류는 4Kg이 제일 소봉이어서 좀 망.. 2019. 9. 6.
고양이 사료 그레인 프리 찾기 여행 최근 추가글 2.몸이 아픈 아이가 그레인프리 사료를 안 먹어서다시 로얄캐닌으로 돌아왔습니다.로얄캐닌으로 바꾸고 나서 처음 퍼준 자리에서 어찌나 많이 먹던지 깜짝 놀랐어요. 기존에 먹이던 그레인프리 사료는 다른 냥이들이 간혹 먹긴 하지만다른 아이들도 좋아하기는 로얄캐닌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로얄캐닌으로 바꾸고 나서 부터는아픈 아이가 수제 간식을 내놓으라고 새벽에 저를 깨우는 일이 사라졌습니다.이제 와서 생각하니 아이는 배가 고파서, 저는 잠이 모자라서 서로 스트레스 받고 있었던 거였네요. 가엾은 것... 다른 아이들이 2:1 비율로 로얄캐닌 대비 그레인프리 사료를 먹긴 하니까그레인프리 사료도 계속 같이 둘 예정입니다. 혹시 댁에 있는 아이가 노묘인데 그레인프리 사료를 안 먹는다거나몸이 아픈데 수술.. 2018.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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