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구경22 북서울 꿈의 숲 벚꽃 구경 집 근처의 훌륭한 공원 북서울 꿈의 숲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벚나무가 꽤 예쁘게 피어 있었어요. 하지만 지난 주말에 비가 와서 꽃잎이 눈처럼 날리는 장관도 함께 진행중이라 보러가실 분들은 빨리 가셔야 할 거 같습니다. 벚꽃 종류가 여러 가지라서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하늘도 파랄 때 가서 예쁜 사진 많이 찍었어요. 참고로 잘 나온 사진은 이미지 판매 사이트에 등록하는데 이 날은 벚꽃과 하늘 덕에 잘 나온 사진이 꽤 있어서 흡족했어요. 이렇게 벚나무 아래서 꽃구경하며 맘편히 소풍을 즐길 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요. 봄 한 때 순간만 즐길 수 있는 아름다움이라 그런지 답답한 맘이 행복해지는 한때였습니다. 아시는 분들만 아는 북꿈숲 윗쪽 사슴사육장에서 예쁜 사슴들도 구경했어요. 윗쪽 계단에서 본 공원은 정말 .. 2021. 4. 10. 노량진 수산시장(차림비 가격 알려드려요~) 거의 20년만에 다시 찾은 노량진 수산시장 날이 따뜻해지니 해삼 멍게가 땡긴다는 엄마를 따라 가봤어요. 노량진 시장은 노량진역 9번 출구로 나가면 되는데 환승역인 9호선 쪽을 출구로 잘못 알고 가는 분들이 있었으니 주의하세요. 시장 건물 중간 즈음에 있는 입구로 들어가서 둘러 보다가 젊은 부부가 하는 가게에서 멍게 15,000원(거의 개당 천원 꼴이었던 듯) 해삼 25,000원(4마리 정도였는데 썰어보니 꽤 많았음) 산낙지 2마리 10,000원 어치 구입했어요. 해산물을 산 뒤에 1층 가게에서 연결해주는 2층 식당에서 차림비 내고 먹고 왔어요. 차림비는 1인당 4,000원인데 이건 매운탕을 시켰을 때 가격이고 탕 안 시키면 1인당 5,000원이라고 하네요. 원래 2층에서 손질해주기도 하는데 엄마가 식당 .. 2021. 2. 27. 경동시장 노브랜드 상생 맘대롱 마카롱 청년몰에 다녀왔어요. 학교에 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경동시장에서 버스를 갈아타야했어요. 그러고 보니 지난주에도 같이 평생교육사 수료한 샘이 동대문구청에서 기간제 근무 중이셔서 점심 먹으러 갔다가 그때도 경동시장에서 갈아탔었네요. 결국 청년몰에 방문할 운명이었던겐가?! 오늘은 시장 안 쪽으로 들어가서 구경하며 갈아탈 곳으로 가고 있는데 갑자기 걸음이 멈춰지더니 예전에 경동시장 안에 훌륭한 마카롱 집이 있다는 포스팅이 생각나지 뭐에요. 누군가 초능력이라도 쏴준 마냥 멈춰져서는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했더니 맙소사 제가 서 있던 곳 바로 앞 건물이었어요. 입구는 전혀 마카롱을 팔 거 같지 않은 분위기죠? ㅎㅎ 입구를 마주보고 서서 오른쪽을 보면 청량리 종합시장이 보이니 참고하세요. 인삼몰을 지나서 쭉 들어가면 보이는 계단까지 가면~ 요.. 2020. 5. 26. 강북문화정보도서관에서 투표 오후 3시 즈음 가니까 줄 안 서고 바로 체온 확인 ->손소독 -> 비닐장갑 -> 신분증 확인 -> 투표용지 받고 -> 투표하고 올 수 있었다. 결과가 좋아야 할텐데. 끝나기 전까진 알 수 없으니 긴장이어라. 2020. 4. 15. 북서울 꿈의 숲과 화계사를 다녀왔습니다. 오후에 마을교사 수업이 있어서 좀 더 일찍 나와서 북서울 꿈에 숲에 갔습니다. 아직 벚꽃이 좀 남아 있어요. 꽃눈으로 많이 날려서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가실 분은 서두르세요. GS편의점에서 택배를 몇 번 보냈더니 벚꽃 딸기 에이드가 당첨되어 공원 한바퀴 돌고 난 뒤 공원 정문에 있는 GS에서 교환해 마셨어요. 사이다에 딸기 우유를 섞은 느낌인데 거부감은 전혀 없었네요. 예쁜 맛~ 한신대에서 마을교사가 되기 위한 수업을 받고 난 뒤 근처에 있는 화계사에 다녀왔습니다. 꽃등이 예쁘게 있어서 여러 각도로 찍고 왔어요. 햇빛은 따가웠으나 하늘이 파란색이 아니었어요. 어도비의 Lr을 배워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 중입니다. ㅎㅎㅎ 배우는 건 정말 끝이 없네요. 2019. 4. 17. 코엑스 케르반 kervan 전시회를 보고 나오니 딱 점심 시간이라 여기 저기 줄을 서고 있더구만요. 정통일거라 믿고 바깥은 메뉴를 확인하고 들어간 캐러반 식당 친구는 인기메뉴 1번, 저는 다앙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6번을 시켰어요. 친구꺼를 먹어보니 치킨의 맛이나 간이 적당했어요. 근데 제꺼는 무슨 스팸 같은 고기가 나와서 욕이 나올 뻔 했어요. 바깥에 메뉴판 사진은 일반 고기로 해놓고 나온 건 짜서 못 먹을 정도의 이상한 다짐육... 13,000원 돈 내고 먹기는 아까운 6번 메뉴 절대 비추입니다. 2018. 12. 17.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