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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30

데이트 코스 신당동-풍물시장-두타-광장시장 창신 육회 분점 10월 19일 점심은 신당동 떡볶이를 먹으러 신당동에 가서 마복림 아들이 하는 가게에서 세트 메뉴를 먹었어요. 아들 집에 간 이유는 마복림 본점은 줄이 너무 길었기 때문! 사실 다른 곳 가도 맛은 다 비슷하지만 새로운 곳을 가본다는 생각으로 가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전날 밤부터 당일 아침까지 공복 상태여서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사진도 못 찍었지만 슴슴하니 괜찮은 맛이었고요. 오랜만에 가서 그런가 기본 메뉴가 푸짐하게 바꼈더라고요. 가격도 그만큼 올랐고요. 2인 세트에 16,000원으로 기억하고요. 거기에 추가로 야끼만두, 오징어를 시켜 먹었습니다. 오징어는 처음 먹어봤는데 오빠가 추천해서 먹어보니 맛있었어요.      그 다음은 풍물시장에 갔어요. 여기는 몇 년 전부터 젊은 친구들이 매장을 많이 열어서 .. 2024. 10. 21.
흑백요리사 깃든 미아사거리에도 맛집 많군요. 예전에 같이 수업을 듣다가 인생 경로가 비슷하여 가끔 만나는 언니들이랑 오랜만에 모였습니다. 한 언니가 맛있는 삼겹살 집 오픈할 때 가봤는데 괜찮았다며 추천한 곳을 찾아갔더니 오, 흑백요리사에 나왔던 쉐프님이 계신 곳이었어요. 추천해준 언니도 몰랐다며 놀라버림 ㅎㅎㅎㅎ 웨이팅 1시간 쯤 하고 들어가서 삽겹살, 김치국수,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쌓인 얘기에 집중하느라고 핸드폰은 가방에 넣은 채로 바구니에 넣어버려서 음식 사진은 못 찍었... 엌ㅎㅎㅎㅎㅎ       다른 분들은 쉐프님하고 사진도 찍고 하던데 저희는 소심해서 수저랑 포스터 사진만 찍었어요. 흑백요리사 아직 안 봤는데 봐야겠구만요.    음식은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곁들인 채소랑 잘 어울렸고요. 샐러드 소스도 맛있고 리필도 자주 해주시고 그랬네.. 2024. 10. 18.
탐나종합어시장 이수역점 지난 주말에 가족 3명이 모여 이수역에서 회를 먹었습니다. 잘 가던 곳이 문을 닫아서 동생이 추천한 체인점 탐나종합어시장에 갔어요. 출입구 들어서는데 여긴 회전율이 좋은갑다~ 느꼈던 게 전어가 다 살아서 헤엄치더라고요. 전어회가 6~7마리에 3만원이라고 해서 전어회랑 광어 小짜를 주문했습니다.   뉴스에서 본 거 같긴 한데 가을전어인데도 아직 살이 오르지 않았다라는 말은 맞는 거 같았어요. 예~전에 부산에서 먹은 전어에 비하면 지방이 덜 했거든요. 근데 저는 이 쪽이 더 좋더라고요. 너무 기름지지 않고 살짝 고소한. 미안해 전어씨.       매우 싱싱한 전어씨      그리고 조금 놀랐던 건 광어 小자였어요. 다른데 비해서 살도 도톰하고 양이 훨씬 많아 보였거든요. 근데 회에 무슨 처리를 하는지 살짝 .. 2024. 10. 2.
번동 맛집 장수보쌈 이번 달에만 두 번 간 장수보쌈. 왜냐하면 근무하는 곳 근처에 맛집이 별로 없기 때문이에요. ㅎㅎㅎ 신규 팀원분의 환영회와 추석 전 과장님의 회식자리 마련으로 짧은 기간 안에 두 번을 가게 되었는데 질리지 않고 정말 맛있는 곳이었습니다.​              메뉴에 따로 마늘보쌈이라고 써 있진 않았던 거 같아요. 주문 가능하고요. 재밌는 건 메뉴판에는 세트메뉴가 있지만 테이블마다 있는 키오스크에는 세트메뉴가 없어요. 이전에 골목 안 쪽에 있다가 눈에 확 띄는 차로변으로 이전하고 난 뒤 사람이 더 미어 터지는 맛집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고기와 김치가 너무 맛있고요. 콩나물국도 다시다 맛이 아닌 다른 감칠맛이 납니다. 채소값 폭등에도 절임배추 더 달라고 하면 많이 주는 편이고 상추는 셀프로.. 2024. 9. 14.
회식은 소고기 올해 첫 전체 회식이어서 그런지 무려 소고기집으로 가서 정말 양껏 먹고 왔습니다. 강북구청 쪽 소먹으면 돼지 추천합니다. 사람 많더라고요~여러가지 일 중에 큰 문제 하나가 해결된 상태여서 그런가 더 꿀맛이었던 회식이었네요~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241773271/home?entry=pll 소먹으면돼지 : 네이버방문자리뷰 631 · 블로그리뷰 725m.place.naver.com 2024. 7. 14.
S서서갈비 미아사거리점 예전에 근무하던 직장 동료분이랑 금요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개인적으로 돼지갈비가 매우 땡겨서 미아사거리 근처 맛집을 찾아보다가 S서서갈비에 가게 되었습니다. 칭찬이 많고 가격도 적당해 보였거든요. 6시 40분에 갔더니 첫 손님이었어요. 가게 분위기가 아기자기하고 좋아보였어요. 자리에 앉기도 전에 돼지갈비 2인분에 맥주 주문하고~ ㅋㅎㅎㅎ 순식간에 깔린 반찬 중에 칭찬이 많았던 무채는 많은 리뷰들처럼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맛있었네요. 명이야 당연히 맛있고 백김치도 너무 달지 않고 맛났어요. 갈비집의 꽃 게장도 꿀맛이었고요. 여긴 돼지갈비가 1인분에 17,000원이어서 가성비로 따지면 꽤 알찬 밑반찬인듯요. 고기 나오기 전까지 마카로니로 안주하다가~ 잠시 뒤 나온 꼬기! 고기가 꽤 두꺼워서 놀랐어요. 아유 정말.. 2024.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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