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교육/디자인 공방30 할로윈 호박 뜨기 미국 야구선수가 불안정한 멘탈 때문에 문제를 겪다가 정신과 상담을 받고 나서 뜨개질을 한 뒤 안정을 찾았다더라~ 이런 얘기 다들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마 그에게도 창의적인 활동을 해야 하는 DNA가 있었기 때문이리라 생각해요. 제가 그렇거든요. 디자이너로 오래 일하다가 현재의 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나름 보람은 있지만 뭔가 갈증이 있었던 부분을 뜨개질로 풀고 있습니다. 근데 어디 가서 배우는 건 일부러 나가야 하니 그냥 유튜브 보면서 배운 걸로 흉내내기 정도이긴 해요. 곧 할로윈이 다가와서 그런가 유튜브 알고리듬에 자주 나오는 호박 만들기를 따라해봤습니다. 쉬운 편인데 솜이 있어야 해요. 장식으로도 쓰고 바늘 꽂이로도 쓸 수 있는 호박 장식은 상대방이 풍요로워지길 바라는 기원과 함께 선물로 드렸습니.. 2024. 10. 19. 오랜만에 생화를 구입했어요. 구상 중인 사업 아이템이 있어서 촬영소품으로 쓰려고 오랜만에 생화랑 쪼꼬미 다육이를 구입했습니다. 별거 없는 사진에서도 역시 생화는 존재감이 뿜뿜이네요~ 꽃값이 금값이라 일단 동네 꽃집에서 한송이만 사와 봤는데 나중에 본격적으로 촬영할 때는 좀 더 구매를 해봐도 될 거 같습니다. 팔을 이쁘게 펴고 있어서 촬영할 때 구도가 좋으네요. 장미가 너무 빨가면 시선이 다 꽃으로 가기 때문에 일부러 약한 색으로 구매했어요. 우측에 보이는 아이가 쪼꼬미 다육이, 다육이도 선인장과라는 걸 오늘 처음 알았어요. 물을 주는 주기는 잎이 쪼끌쪼끌해질 때(?) 주면 된다고 하셔서 놀라웠습니다! 물을 줄 때는 분무기로 주되 흙에다가 대고 뿌려야 한대요. 잘 살아보자, 다육아! 꽃대가 너무 높아서 제품컷에 보이질 않아서 잘라보았.. 2023. 8. 15. 어도비 스톡 판매대금 페이오니아로 입금되기 까지 기간 2022년 8월 19일에 어도비 스톡에서 출금 신청을 하였는데 우측 상태가 계속 "보류 중"으로 뜨고 있어서 페이오니아에서 뭔가 설정을 해야 됐었나 하고 들락거리다가 걍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8월 25일 이메일이 왔어요. 주말까지 포함해서 6일 정도 걸린 뒤에 입금처리가 되었습니다~ 요즘 같이 달러가 강세일 때는 구글 애드센스랑 이런 해외 사진 판매 사이트에서 수익금을 달러로 받는게 환율에 의한 부가수입(?)이 생기는 기분이라 참으로 소중하네요. 시간 날 때마다 계속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올려야겠습니다~ 2022. 8. 24. 코바늘 뜨개질 취미생활 시작 냄비받침 뜨개질을 검색해보다가 티코스터가 나와서 열심히 짜봤습니다. 뜨개질 작업은 생각보다 코수를 세어가며 해야 돼서 완전히 정신을 놓고 작업할 수는 없지만 틀리면 풀어버리면 되는 장점이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뭔가 단순 반복 작업 같으면서도 창의성도 가미 되어서 그런지 뇌를 즐겁게 하는 동시에 뇌의 다른 한 부분을 쉬게 하는 거 같아서 공부나 업무로 받은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그만이네요. 실물도 얻고 말이죠. 유튜브를 보면서 집에 4년간 묶혀뒀던 두꺼운 털실로 냄비받침을 짠 뒤 어제 얇은 털실 사다가 곰돌이 티코스터를 유투브 보면서 제 맘대로 짜봤어요. 제 맘대로 짰다는 얘기는 사실 유튭 선생님들은 넘나 기술적으로 짜기 때문에 3열에서는 2-1-1-2-1-1, 4열은 1-1-1-1-2-1-1-1-1 이런.. 2022. 3. 6. 게더타운 학교 동창회 홈커밍데이에 사용할 스페이스를 만들었습니다. 저희 부서 부장 선생님은 새로운 뉴스에 매우 민감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코로나 시국에 학생들이 직접 모일 수는 없으니 비대면 메타버스 게더타운을 이용해서 홈커밍데이를 진행하자는 아이디어를 내신 뒤 본인이 먼저 책을 사서 공부하신 뒤에 저한테 기본적인 걸 알려주시고 홈커밍데이에 맞는 디자인을 구상해 보라고 하셨어요. 업무가 저한테 온 이유는 이전에 하던 일이 웹디자인이었고 또 메타버스 중 하나인 제페토에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다는 걸 부장 선생님이 어찌어찌 알게 되셔서 일의 흐름이 저에게로 오게 되었어요. 그리하여 그저께와 어제 동안 근무시간에 합법적으로 노는 듯한 기분으로 즐거운 작업을 하였습니다~ 게더타운 디자인 화면이 옛날 게임 중에 드래곤퀘스트라는 게임 화면이랑 넘 비슷해서 완전 재밌게 작업했습니다... 2022. 1. 14. 제페토 스튜디오 판매수익금 지급 거절?! 제페토 판매 수익금이 들어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앱에서 알림이 떴다. 헐, 이게 뭔 소리야 하고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알림의 글을 눌러봐도 더 보여지는게 없었다!. 자세한 소식은 대체 어디서 보라는 거야!!! 안 그래도 며칠 전에 제페토에서 돈이 들어올 때 달러로 들어오는 건지 원화로 들어오는 건지 문의를 했었는데 답을 못 받았던 일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알림을 받고 나서 '아, 한국 사람은 원화로 받는 건데 내가 외환 계좌로 등록해 놔서 입금이 안 됐나보다.' 싶어서 제페토 스튜디오에 들어가서 다시 한국 계좌로 바꾸고 이리저리 둘러보던 중 아래 이미지 부분에서 혹시나 하고 거부됨 글씨를 눌러봤더니 읭? 거부됨 정확한 주민등록번호가 입력되지 않아 지급이 거절되었습니다. 제페토 스튜디오 .. 2022. 1. 9.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