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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서 장 볼 겸 나갔다오면서 넘넘 먹고 싶었던 연어 회덮밥을 포장해 왔어요~ 룰루~
원래 2시 넘으면 브레이크 타임으로 알고 있는데 테이블이 3개 정도 차 있고 한창 식사중인 손님들 때문인지 문이 열려 있어서 포장해 올 수 있었네요.
휴일이라 직원분들이 반 만 있는 거 같았는데 사장님이 안 계신 거 같아 보였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 딱! 포장을 열어보니 평소보다 연어가 좀 많은 거 같다! 호에에에에엥~ 럭키~! ㅎㅎㅎㅎㅎ
원래 밥을 더 추가해서 두 번에 나눠서 먹고 했는데요. 오늘은 연어가 넘 땡겨서 바로 다 먹었어요. 포장 시엔 락교 같은 걸 넣어주는 대신 새우 2마리를 서비스로 주십니다.
초장을 엄청 넉넉하게 주는 곳이라서 왕창 뿌리고도 반은 남았어요. 슈퍼에서 진공포장 순대랑 양배추 1/4도 사와서 나중에 순대볶음 해 먹을 때 남은 초장에 들깨가루 빻은 거 팍팍 넣어서 먹을 예정입니다~ 핫, 침 나오네요~
노란색 후레이크가 바삭바삭 거리면서 입맛을 완전 돋궈줘요.
연어 회덮밥 만원이고 일반 회덮밥이 7,000원이였던가 근방에선 제일 저렴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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