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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매한 동영상으로 바비 시청(스포 결말있음) 살짝 무료하다 싶을 때 유튜브에서 갑자기 추천페이지로 영화 구매 안내가 나와서 보니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 바로 결제했습니다. 만료일이 한달 후 날짜로 나와 있어서 혼동을 주지만 볼 수 있는 대여기간이 한달인 건 아니고 결제 후 대여를 시작하지 않으면 한달까지 보관 가능, 대여 기간 시작 후에 그러니까 플레이 버튼을 누른 시점부터는 48시간 동안만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카드 번호 기입 안 해도 돼서 좋긴한데 카카오페이로 바로 결제가 돼버려서, 다음에는 네이버페이도 가능한지 확인해보고 결제해야겠네요~ 음, 감상평은~ 영화 시작할 때 태초에 여자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인형은 아기 모양밖에 없었기 때문에 여자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놀이는 엄마 놀이밖에 없었지만 바비가 나타난 덕분에 여자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 2023. 10. 3.
가고 싶어... 영국에... 난생 처음 경기장에서 스포츠를 직접 보고 싶다는 강렬한 열망이 생겨부렀다. 하지만 갈 돈이 있다고 해도 지금은 티켓이 없겠지... 진짜 오묘한 경기였다. 리버풀의 소림축구로 후반 마지막까지 3명이 나간 터라 토트넘이 정상적으로 두번째 공을 넣었어도 좀... 그래보였을 거다. 그런데 그게 하필 두번째 공이 리버풀 선수 몸에 맞고 들어가서 이건 완전 축구의 신이 토트넘에 강림했다고 밖에는 안 보였다는 거다. 인터뷰를 여러개 보니 "리버풀은 올해 반칙을 한 선수들이 많아서 그런 팀으로 보여지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리버풀 감독이 직접 얘기를 한 걸 보면 이런 결과를 낳은 것에 대해서 자업자득 같기도 하고... 하여간 토트넘 선수들 모두 기량이 대단한 듯 해서 정말 영국 가서 보고 싶다. 흙흙... 근데 후반전 .. 2023. 10. 1.
외할아버지는 무려 국가유공자 올 추석 오전에는 차례를 지내고 오후에는 현충원에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는 셔틀버스가 매 시간의 10분, 그러니까 9시 10분, 10시 10분 이렇게 한 시간에 1대씩 오는데 추석에는 20분 간격으로 수시운행하더군요. 현충원 안쪽 서틀버스정류장에서 차를 타고 위쪽으로 빠르게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엄청 좋았네요. 제2제례동 밖에서 번호표를 받으면 안 쪽에 있는 여러 개의 방에서 디지털 화면으로 현충원에 안치된 분의 사진을 띄워주세요. 저희도 번호표를 받긴 했는데 너무 오래걸려서 이모의 의견을 받아서 바깥에서 자리를 펴고 인사 드리고 왔습니다. 얼마 전부터 충혼당에 안치되어 계신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 오랜만에 뵈니까 반가운 기분~ 엄마가 첨에 안치실 번호를 못 찾고 헤메시길래 안내받는 분께 여쭤봤더.. 2023. 9. 29.
2023.9.27. 방송통신대 4학년 2학기 장학금 입금! 한국장학재단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는 건 몇 주 전에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기왕 주는 거 추석 전에 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전에 또롱~ 하고 입금이 되었습니다! 꺄앙~~~~~ 전액이 아닌 이유는 방송대에서도 성적우수장학생으로 치킨 장학금(3~4만원 주는)을 받았고, 한국장학재단에서는 그 금액만큼 제외하고 주기 때문이에요. 요새 치과 치료하느라고 큰돈 쓰고 있어서 장학금 들어온게 더더욱 반갑네요~! ㅎㅎㅎㅎㅎ 오늘은 돈 들어오는 날인 것인지~ 2달 전에 개명신청하다가 처음 정한 이름이 맘에 안 들어서 한번 취소하고 이름 변경 후 다시 신청한 적이 있었는데 앞서 냈다가 취소한 법원송달료는 못 돌려받는 건 줄 알았더니 그게 입금이 되었네요! 알 수 없는 공과금으로 입금이 되어서 은행에 전화해서 .. 2023. 9. 27.
손흥민 사랑해! 드라마라는 건 이런 것이다. 라는 걸 알려준 경기!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만약 토트넘이 1골 넣고 아스날이 1골 넣는 추격전이었다면 이렇게 감동적이진 않았을 것이다! 손흥민 정말 너무 멋있다. 스포츠 보면서 오랫만에 울었어! 꾸준한 노력의 결실과 무려 영국에서 대활약하는 기량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울음이 나올 수 밖에 없어! 자책골 넣은 선수가 평생 잠 못 이룰 뻔 했던 순간을 완전히 무마 시켜준 최고의 주장이야~~~~~ 한 시간 째 유튜브 관련 영상 보고 또 보고~ 2023. 9. 25.
네이버 이메일 보내는 사람 이름 바꾸기 개명을 한 뒤 네이버에서 개인정보 이름을 바꾸면 이메일 보내는 사람 이름도 자동으로 바뀌는 줄 알고 신경을 안 쓰고 있었습니다. 그랬다가! 무려 이력서라는 중요한 서류를 업체에 보냈는데 보내고 나서 확인해 보니 서류명과 이메일 보낸 사람 이름이 다르게 보내진 대참사를 겪어부렀어요! 내참! 그래서 찾아보니 좀 번거롭게 되어 있더구만요. 번거롭거나 혹은 자유도가 있거나? 먼저 이메일 왼쪽 내 메일함에 마우스를 살포시 올려봅니다. 그러면 숨겨진 환경설정 톱니바퀴 그림이 뿅하고 떠요. 9와 3/4 승강장 서타일~ 톱니바퀴 누르면 환경설정>기본설정>쓰기를 차례대로 눌러야 보내는 이름 수정하기가 가능합니다. 바꾼 뒤에는 내게 쓰기로 테스트 이메일 보내서 바뀐 이름으로 들어오는지 확인하는 거 잊지 마시구요~ 이메일 .. 202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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