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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을 한 뒤 네이버에서 개인정보 이름을 바꾸면 이메일 보내는 사람 이름도 자동으로 바뀌는 줄 알고 신경을 안 쓰고 있었습니다.
그랬다가! 무려 이력서라는 중요한 서류를 업체에 보냈는데 보내고 나서 확인해 보니 서류명과 이메일 보낸 사람 이름이 다르게 보내진 대참사를 겪어부렀어요! 내참!
그래서 찾아보니 좀 번거롭게 되어 있더구만요. 번거롭거나 혹은 자유도가 있거나?
먼저 이메일 왼쪽 내 메일함에 마우스를 살포시 올려봅니다. 그러면 숨겨진 환경설정 톱니바퀴 그림이 뿅하고 떠요. 9와 3/4 승강장 서타일~ 톱니바퀴 누르면 환경설정>기본설정>쓰기를 차례대로 눌러야 보내는 이름 수정하기가 가능합니다.
바꾼 뒤에는 내게 쓰기로 테스트 이메일 보내서 바뀐 이름으로 들어오는지 확인하는 거 잊지 마시구요~
이메일 하단 서명도 자동 삽입되게 설정해 두었다면 해당 이름도 같은 환경설정의 서명/빠른 답장에서 수정하세요.
개명 후 할 일이 정말정말 많았는데 30일에 걸쳐서 서서히 마무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개명 후 할 일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해주세요~
2023.09.15 - [유용한정보] - 개명 후 할 일(금융사, 통신사,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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