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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월곡역 아구와 해물마을

by 매일매일 여러가지 이유로 좋은 날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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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아구 전문이라 가격대가 높지만 국물이 맛있기로 소문난 유명한 집이에요. 식사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예약하고 가야 합니다.

싱싱한 아구는 지리가 제맛이라 그런지 탕 손님이 90%인 거 같아요.


사장님 말씀이 생아귀에만 싱싱한 간이 나오고 이 간이 섞여야 국물이 고소하고 시원하다고 하시네요. 간을 안 넣으면 일반 생선 매운탕과 비슷한 맛이 난다고?!


 

 

 

원래 아구 부속 부위는 잘 못 먹는데 여기선 좀 먹어요. 오늘도 맛있는 부위 올려주시는 사모님

 

 

한국인이라면 볶음밥 촵촵~해야 풀코스~

볶음밥도 다 먹고나면 홍삼물 같은 걸 주시는데 이거까지 마시면 몸보신 하는 기분이 들어요. 특히 오늘은 방풍나물(병풀나물)이 반찬으로 나와서 피부가 좋아질지 기대도 되네요.

 

 

생물이라 가격은 비싸지만 속이 싹 풀리는 아구지리 대추천합니다~
근데 살코기가 많진 않아요. 그건 감안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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