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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경

발렌타인데이

by 매일매일 여러가지 이유로 좋은 날 2025.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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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명동에 있는 벨기에 초콜렛 가게 레오니다스에서 오빠에게 줄 발렌타인데이 초콜렛을 구매했습니다. 몇 개짜리 구매할 건지 얘기하면 포장해주고 후에 결제하는 방식이에요.






저는 15개짜리로 구매했어요. 4만원 조금 안 되는 가격






초콜렛은 그림 같이 예뻤지만 포장지는 어째 진열해놓은 포장재를 안 쓰더라고요. 별도 구매였나?!
오야동동 가격대가 꽤 나가는 초콜렛도 세트구성에 담을 수 있으니 꼭 물어보고 다양하게 담으시길 바래요.








고심 끝에 고른 초콜렛을 건네받은 뒤 동대문에 있는 닭한마리 골목으로 부랴부랴 출발했습니다. 오빠가 거기서 줄 서고 있었거든요. 오빠가 딱 자리에 앉았을 때 제가 도착했다고~






3층 건물의 할머니 간판이 있는 닭한마리 집. 많이 유명한 만큼 닭냄새가 하나도 없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동남아시아 관광객이 8할이었던 거 같고요. 칼국수에 막걸리 2병 먹고 나왔네요.






동대문 두타 지하에 있는 앤티앤스 가서 디저트 찹찹하고 시원한 레몬에이드 마시면서 대화하다가 6층부터 면세점으로 변한 두타 구경하고 왔습니다. 제법 볼만하고 여권이나 비행기 티켓 없다고 구경을 막진 않아요.





다음 발렌타인데이 때는 직접 만든 파베초콜렛이랑 연유 코코아볼 초콜렛을 선물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발렌타인데이 주간이었네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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