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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NCS확인강사&훈련교사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시험 보고 왔습니다. 기출문제 링크 있어요~

by 매일매일 여러가지 이유로 좋은 날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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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체교육(2주간)이 완료된 뒤로부터 한 주가 지난 수요일 오후 2시에 집체교육 중 수행을 제대로 이수했는지에 대한 최종결과 확인 문자가 왔습니다. 
 

2주간의 집체 교육 중 제일 마지막 수업이었던 수업의 실행이 통과되었기 때문에 한국기술대학교에서 5과목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충족되었다는 안내 문자입니다.

 
 
집체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서울 집체교육(오프라인 교육)을 현대건설기술교육원에서 2주간 받고 왔

온라인으로 1차 수업을 이수한 사람만 들을 수 있는 집체교육을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있는 현대건설기술교육원에서 받았습니다. 노트북을 메고 오랜만에 지옥철로 1시간 30분, 왕복 3시간 걸려

rjcats.tistory.com

 
 

수행통과 문자를 받으면 시험 신청이 가능하고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날짜는 한 주 뒤 금, 토, 일요일이에요. 시험 신청은 한국기술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 사이트>교육신청>자격교육(교직)>종합평가에서 오전 10시 혹은 오후 2시 중 선택하면 됩니다. 집체교육 이수 확인된 날로부터 2달 동안 한기대 천안 2캠퍼스에 가서 시험을 볼 수 있는데 기간 내에 합격하지 못하면 온라인, 오프라인 교육을 첨부터 다시 들어야 한다고... 
 
 

당연히 출제문항수가 많은 과목을 더 보고 가야겠지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처음 가보는 거라 교통편을 체크해보니 천안까지 KTX를 타고 가게되면 역에서 내려 버스로 또 1시간을 가야 한다고 하길래 그럼 그냥 허리가 아프더라도 1호선 타고 두정역까지 가서 15분 동안 버스 타고 캠퍼스로 들어가는게 나아보였어요. + 전철은 중간에 내려서 화장실이라도 갈 수 있으니까요. 강북인 저희 집에서는 전철로 가는데만 거의 3시간이 걸리는 걸로 나왔고 그 시간 동안 전철에서 공부하면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대한민국 전철노선의 위대함~ 이러다 전철로 부산이랑 영국까지 갈 폼!

 
시험 당일 금요일에는 오전 10시에 출발했어요. 시험 시작 시간인 2시 보다 1시간 일찍 도착하는게 목표였거든요. 긍데 금정역에서 탄 전철이 우연히도 급행이었더라고요. 역 몇 개를 스킵한 덕분에 1시간 30분이나 일찍 도착했어요. 전철을 타고 가려는 분들은 꼭 급행을 타기 바래요. 급행을 타면 금정-성균관대-수원-병점-오산-서정리-평택-성환-두정 이렇게만 역을 들려요. 그리고 팁 좀 드리자면 에어컨을 너무 세게 트는 구간이 있으니 길고 두꺼운 카디건 필수에요. 저는 엉덩이 아플까봐 두꺼운 거 가져갔는데 넘넘 추워서 정말 잘 챙겨 갔다고 백번 생각했어요.
 
 
 
 
12시 30분에 도착한 김에 근처 이삭토스트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왜냐하면 아침만 먹고 출발한 상태에서 2시간 30분이 지났고 시험을 보고나서 또다시 2시간 30분을 공복으로 집까지 가자면 그 사이 넘 배가 고플 거 같았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여기 토스트 퀄리티가 초창기 이삭토스트만큼 좋은거 있죠! 서울도 전부 이러면 좋으련만... 달달한 소스가 풍부하고 계란도 두껍고 옥수수도 많이 씹히고, 흙흙 먹다가 넘 행복했어요! 두정역 이삭토스트 흥하라! 

 
토스트랑 커피 뇸뇸 잘 먹고 행복한 기분으로 한기대까지 걸어갔어요. 원래는 두정역 2번 출구로 나가야 한기대랑 가까운데 전 식당 찾느라 1번 출구로 나갔거든요. 그래도 걸어서 15분만에 한기대 2캠퍼스에 도착했어요. 네이버에선 버스로 15분이라더니? 그리고 네이버 지도에는 아래 이미지처럼 제2캠퍼스 가는 길을 빙~ 돌아서 들어가는 거처럼 해놨지만 실제로 가보니 그렇지 않았고요. 정문에서 가까워요.
 
 
 
 

 
육교를 이용해서 길을 건너간 뒤 5분 정도 걸으면 한기대가 나와요. 바로 보이는 건물이 실학관이에요.
 
 
 
 

 

 
 205호에서 1시간 동안 CBT시험을 보는데 신경을 곤두세워 그런가 다 풀고 났더니 10분 밖에 안 지났더라고요(?) 그래서 검산해보는 시간까지 총 20분 정도 걸렸고요. 시험 시작 전에 감독관님이 시험 다 보면 알아서 나가도 된다고 해서 바로 가방싸서 나왔습니다. 시험문제 난이도는 제가 풀어봤던 예상문제 중에서 '이거 좀 까다롭다.'라고 생각한게 꽤 나왔어요. 아리까리한게 45문제 중 6개 정도 되더라고요.
 
 
그래서 갑자기 제 점수는요~ 두루루루루루루~~~~
 
 
뺘뱜~~~~
 

 
 
 
88.8점~~~~~ 합격~~~~~~! 흙흙흙
원래는 수요일에 점수 나온다고 했는데 반장님이 월요일 오후에 사이트에서 점수 확인 가능하다고 카톡주셔서 들어가 봤더니 이렇게 점수가 나와있네요. 
 
시험볼 때 6문제가 아리까리하다고 했는데 얼추 12점 깎인 점수가 나온 걸 보니 정말 아리까리했던 거는 다 틀렸구나~ 하고 혼자 웃음이 ㅎㅎㅎㅎㅎ 
 
아휴~ 3월 6일부터의 대장정을 이제야 빛을 보면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방송대 사회복지학과 기관 실습 + 세미나 참석 + 이사 등과 겹쳐서 체력적으로 너무나 힘들었기 때문에 합격을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네요!
 
여러분도 공부 열심히 하셔서 현실 레벨업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3급 시험공부를 너무 못해서 불안한 분은 아래 링크에서 문제 출력해서 보고 가심 합격할 거에요. 
http://miritest.net/exam_lv3.asp?intLicid=1 

국가자격증 필기 기출문제 : 자격증 모의고사 미리테스트 C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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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ites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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