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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YBM COS 자격증은 문제가 깊은 거 같다.

by 매일매일 여러가지 이유로 좋은 날 2019.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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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까지 소프트웨어 융합 교육지도사 자격을 위한 3달간의 과정을 마치고

코딩 민간 자격증 중에 접근이 쉬운 YBM COS 자격증 시험을 보게 되었다.


시험은 10문제를 스크래치나 엔트리를 선택해서 풀어야 한다.

시험 중에 문제를 푼 다음 제출을 하면 다시는 그 문제를 풀 수 없고

나중에 풀겠다고 넘기면 작성했던 블록이 날라가는 시스템이다.

시험문제를 다 풀면 컴퓨터가 스스로 답안을 평가하고 점수를 알려주면서 시험이 끝나게 된다.


문제는 10문제의 답안을 제대로 넣었는지 플레이를 해보고

모두 정상적으로 플레이가 되거나 문제지에서 제시한 숫자가 도출되는 것을 확인한 뒤에

10문제를 제출했음에도 100점 만점이 나오질 않고 무려 60점이 깎인 점수가 나왔다는 것이다.


학생들을 가르치고 COS 시험을 보게 할 때 60점이나 깎이는 이유는 매우 중요한 팁이 될 것이라 생각해서

운영처에 문의를 했더니 자기들 자체 평가 기준이라서 팁도 줄 수 없으며

채점 기준도 말해 줄수가 없다고 한다.


이게 무슨 경우인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민간 자격증이어도 돈을 내고 시험을 본 응시자가 요구하는 내용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이유를 대야 맞는 것 아닌가.


다른 사람들이 시험을 본다고 하면 YBM COS 같이 컴퓨터가 채점을 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채점하는 기관의 코딩 시험을 보라고 유도해야 할 것이다.

답안은 여러개가 나올 수 있다. 

코딩을 길게 짜건 짧게 짜건 결론이 맞다면 주최측이 정해놓은 답안과 달라도 답안으로 인정해주는 기관의 시험이

응시자 입장에서는 옳바른 것으로 판단된다.


민간자격증 발급의 자격을 부여하고 관리, 운영하는 곳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줄여서 직능원이라고 한다.

이곳에 이런 상황에 대해 문의 글을 남겼으니 어떤 답변이 오는지 기다려 보고 다시 글을 남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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