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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7개월 째의 실업급여가 끝나고 한 달 뒤

by 매일매일 여러가지 이유로 좋은 날 2023.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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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직장을 계약종료 상태로 나오게 된 뒤 우선 개인적으로 공부하던 사회복지 현장실습,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과정을 끝내려고 2달 정도는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취업을 시도했는데 쉽지가 않길래 살면서 처음으로 실업급여를 신청해 보았습니다. 난생 처음 신청하는 거여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보통은 실업급여를 5~6개월 정도 받는 거 같은데 저의 경우는 7개월간 받을 수 있는 장기 수급자로 분류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고용센터에 구직활동을 증빙하면서 받은 한 달분의 실업급여는 실업인정일수 28일로 잡혀서 아래의 지급액과 같이 1,723,900원이었는데요. 아는 분이 하시는 말씀이 제가 직장 생활할 때 받았던 급여에 비해 실업급여 책정이 낮게 된 거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렇다고 고용복지센터에 꼬치꼬치 물어보기는 그래서 그냥 "제도가 바꼈다더니 실업 급여 금액이 낮아졌나보아요~"하고 넘어갔는데 7개월 째의 급여 인정내역을 보니까 그 전의 6개월 동안은 달마다 실업인정일수 28일로 책정되던 게 갑자기 +6일치가 더해져서 200만원이 넘게 들어오는 거였네요. 
 
 
 

 
 
 
 
계산법이 좀 이해가 안 되지만 기관만의 규칙이 있는 거겠지요? 올해 하반기는 취업도 힘들고 대출금 상환도 걱정이었는데 실업급여 덕분에 잘 버텨냈습니다. 실업급여 제도에 감사해용~
 
 
 


 
7개월간의 실업급여가 모두 끝나고 + 한달이 더 지나고 나서야 드디어 사회복지의 다양한 업무를 동시에 해 볼 수 있는 새 직장에 합격했습니다. 세상에나! ㅎㅎㅎㅎㅎ

돈 열심히 모아서 내년부터는 대학원 다니는 걸 목표로! 새출발 시동 드릉드릉~ 걸려고요.

새해에도 모두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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