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일을 보고 토요일 저녁에 동네 약국에 갔더니 담주부터 판매한다는 공적마스크 3매를 판매하고 계셨어요. 우왕~
전 기존처럼 낱개 1매씩 3장을 주는 줄 알았는데 한 봉에 3매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가격은 4,500원이어요.
구매할 수 있는 수량이 늘어서 좋구만요~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있는데 혹시 모든 분들이 다 마스크를 1일 한 장 사용하고 계신가요? 저는 코로나 균이 4일이면 죽는다고 그래서 1주일 동안 번갈아가며 쓸 수 있게 몇 개를 돌려서 쓰고 있어요. 한 개를 연속으로 3~4일 쓰는거는 입에서 나오는 침 등으로 마스크 안 쪽이 훨씬 오염될 거 같아서 7장+메이크업 했을 때 쓰는 걸로 번갈아 가면서요.
마스크를 하지 않고 말하면 침이 얼마나 나오나 하는 실험 결과에서 평상시 말을 할 때도 60~80개의 침이 공기 중에 퍼져 상대방의 눈, 코, 입으로 들어간다고 하는 실험 결과를 보았습니다. 재채기는 8m 까지 날아간다는 충격적인 결과도 함께 보여주는데 중요한 건 일반 천 마스크만 해도 평상시 말을 할 때 밖으로 나오는 침이 없었다는 거에요. KF 마스크는 매우 고성능의 마스크로 미세먼지까지 막아주지만 그 실험을 보니 천 마스크만 써도 상대방이 제 앞에서 마스크 없이 말하는 것만 아니면 충분히 괜찮을 거 같아 보였네요.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나갔더니 올 겨울엔 제가 기억하는 인생 중에서 한 번도 감기에 걸리지 않은 최초의 겨울이었던 거 같아요. 아픈게 정말 싫은 저로서는 2020년은 마스크의 위대함을 절실히 깨달은 해로 기억될 거 같습니다.
바이더웨이 오늘 일이 있어서 시내에 나갔는데 일부 젊은 분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녀서 으악~ 했습니다.
최소한 공공 장소에선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는 마스크를 씁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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