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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실 중에 면사 안에 솜이 들어간 조금 비싼 실이 있는데 이걸로 뜨니까 고양이 궁뎅이 마냥 오동통하니 실 사이에 빈 공간이 없어서 넘 이쁘더라고요. 그래서 시간날 때마다 선물용으로 조금씩 떴습니다. 다이소에 들렀을 때는 타올 재질의 뜨개실이 나왔길래 업어와서 냄비 받침을 떠봤고요. 브라운 색이라 음식이 묻어도 잘 티나지 않을 거 같고 감촉이 부들부들하니 넘 좋으네요. 선물 받는 분이 잘 써주셨음 좋겠어요.
얘들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했어요. 단추는 가을 트렌치코트 단추 색상이 너무 까매서 바꿔 달라고 구매했고요.
맨 밑에 있는 게 다이소에서 파는 타올 재질 뜨개실이에요. 금방 다 나갈 거 같은 너낌!
모아놓으니 색감이 괜찮은 거 같아요. 그래도 욕심이 나서 다이소에서 빨간색 뜨개실 또 주문했어요. 솜이 들어간 실은 구름 뜨개실이나 클라우드 뜨개실이라고 치면 나와요.
유튜브 보면서 독학한 거라 귀부분이 매번 이랬다 저랬다 하는데 조금씩 방법을 달리하면서 저만의 귀모양을 찾아내고 있어요. 잘 떠지면 나중에 판매도 해봐야겠습니다. ㅎㅎㅎㅎㅎ 넘나 소소한 사업 아이템이지만 열심히 해볼래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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