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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방송대 사회복지학과

봉사활동 우리동네 키움센터 다녀왔습니다~

by 매일매일 여러가지 이유로 좋은 날 202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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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필수과목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을 했었어요. 그래서 최근에 많이 생기고 있는 키움센터는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1365 사이트를 통해 봉사활동을 하고 왔습니다.

 

 

 

 

 

 

키움센터와 지역아동센터의 가장 큰 차이점은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일반 학생을 전체 3% 비율 정도로 받는)을 위해 거의 무료나 다름 없는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라면 키움센터는 일반 학생들이 월 5만원 정도의 회비를 내고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월이용도 되고 긴급으로 단기간만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니까 요즘 지역마다 많이 생기는 이유가 있는 거 같습니다. 제 경험상 지역아동센터는 25명 정도 이용하고 있었고 학생의 연령층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있었다면 이번에 방문한 키움센터는 초등학생만 20명 정도 있었던 거 같아요.

 

 

 

 

 

제가 실습을 진행했던 지역아동센터는 시설이 많이 열악한 곳이었는데 봉사활동으로 방문했던 키움센터는 크기도 꽤 크고 화장실도 원내에 1, 2층으로 성별을 다르게 이용할 수 있어서 참 좋아보였네요. 센터 간의 시스템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였고요. 어떤 키움센터는 학원처럼 정규교육 과목의 보충학습을 철저히 해줘서 인기 폭발이라는 얘기도 들었는데 여기는 그냥 후리하게 진행되었고요.

 

 

 

 

 

 

단지 지역아동센터 때는 설거지가 매일 명절날 설거지만큼 나와서 힘들었는데 키움센터는 학기 중이기도 하고 오후 2시부터 봉사활동 시작이라 식사 시간대는 경험을 하지 않아서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단 하루 경험했지만 정직원샘들이 간식판 설거지도 다 하셔서 편했고요. 수업 참가 때는 오리기와 진행 정도의 도움만 줄 수 있었기 때문에 그냥 오기 뭐해서 청소를 좀 씨게 하고 왔습니다. 바닥이 반짝반짝해진 상태로 나와서 그래도 뭐 좀 도움이 된 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네요. ㅎㅎㅎ

 

 

 

 

 

 

담주에 2회 정도 더 참여할 계획입니다. 1365 사이트는 정말이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플랫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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