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용한정보159 알타리 김치 만들기 작년에 만들었던 김장 김치를 다 먹고나서 단무지로 좀 버티다가 마켓컬리에서 14,800원 주고 김치를 주문했는데 세상에 겨우 한 포기 가격이 그랬던 걸 알고 땅을 치고 후회했습니다. 그러다가 식빵사러 간 마트에서 시들시들한 알타리가 한 단에 3,000원 이길래 이거 5단 달라고 했더니 사장님이 막 웃더라고요. 파는 사람 입에서 "알타리 상태가 좀~" 이러길래 이때다 하고 "그럼 깎아주세요." 했더니 10,000원에 가져가라고 해서 ㅎㅎㅎㅎㅎ 럭키비키~하믄서 들고 왔습니다. 평일에 야근까지 하고 집에 가던 길에 저질러버린 터라 일단 저녁밥 부터 먹고나서 빠르게 다듬었어요. 알타리는 무랑 무청대가 이어지는 부분을 잘 깎아내지 않으면 김치 담그고 나서 흙이 씹히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니.. 2024. 6. 17. 드디어 5월입니다. 얼른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 및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시어요. 드디어 근로·자녀장려금을 신청하는 5월이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얼마가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작년에 개인 사정으로 3개월만 근로를 제공해서 그런지 160만원 정도가 계산된 걸 확인했습니다. 확정은 8월이라고 하고요. 저처럼 근로장려금이 나온다는 거 자체가 초서민이라는 뜻이니 설마 부러워하진 마시고요. 근로장려금 안 나오는 분들은 직장 생활 잘 하고 계시거나 재산이 그만큼 있다는 뜻이니 축하드립니다. 전 작년에 정말 생존이 간당간당했거든요. 플러스! 올해 초에 천운으로 직장에 들어와서 연말정산을 신청했어야 했는데 일이 너무 바쁘다는 핑계 + 이전 직장에 자료 신청하는게 딜레이돼서 연초에 못 하고 5월 근로소득세 신고의 달에 셀프로 하게 되었습니다. 셀프로 했더니 기록이 이미 전산으.. 2024. 5. 1. 한가해지면 시도하려던 넷플릭스를 드디어 작년엔 대부분 공부를 열심히 해야 했던 관계로 보고 싶었던 넷플릭스 가입을 계속 미루고 있다가 연말에 취업하고 나서 1, 2월은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밀려들던 어마어마한 업무량 때문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던게 이제서야 차츰 소강상태가 되어서 드디어! 어제 넷플릭스에서 제일 저렴한 5,500원 서비스를 신청하였습니다. 내참... 유튜브에서 비슷한 가격내고 봤던 수퍼마리오가 넷플에선 공짜여서 잠시 현타가 왔지만 넷플 안의 어마어마한 컨텐츠에 말문이 막힐 정도여서 앞으로는 주말이 재미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어제는 리브 더 월드 비하인드를 봤는데 2시간 넘는 영화를 다 보느라고 늦게 잤지만 영상 퀄리티와 배우들 연기에 대한 만족감이 커서 뇌가 즐겁네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캐리 러셀이 나오는 [외.. 2024. 2. 18. 꺄! 데미 갓 정도의 레벨!!! 세상에나! 정말 대단하다는 말을 넘어서는 꿈같은 장면! 1:1 이라는 압박 상황에서 어떻게 저런 그림 같은 골을 넣을 수 있냔 말이냐고요! 살면서 꼭 한 번 실제로 보고 싶은 사람이 생겨부렀다! 2024. 2. 4. 7개월 째의 실업급여가 끝나고 한 달 뒤 이전 직장을 계약종료 상태로 나오게 된 뒤 우선 개인적으로 공부하던 사회복지 현장실습,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과정을 끝내려고 2달 정도는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취업을 시도했는데 쉽지가 않길래 살면서 처음으로 실업급여를 신청해 보았습니다. 난생 처음 신청하는 거여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보통은 실업급여를 5~6개월 정도 받는 거 같은데 저의 경우는 7개월간 받을 수 있는 장기 수급자로 분류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고용센터에 구직활동을 증빙하면서 받은 한 달분의 실업급여는 실업인정일수가 28일로 잡혀서 아래의 지급액과 같이 1,723,900원이었는데요. 아는 분이 하시는 말씀이 제가 직장 생활할 때 받았던 급여에 비해 실업급여 책정이 낮게 된 거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렇다고 고용복지센터에 꼬치꼬치.. 2023. 12. 24. 소상공인 성공불융자자금을 다 갚았습니다. 저의 경우 컴퓨터 교습소를 하고자 2018년 12월에 소상공인 성공불융자자금을 받았습니다. 소상공인 성공불융자자금은 받고 나서 3년 간은 이자만 갚고 그 뒤 2년 동안 원금상환을 하는 스케줄이었어요. 그런데 2019년도부터 코로나로 인해 학원, 교습소, 방과후교육시장이 강제로 스톱이 되었기 때문에 그때 교습소를 낸다는 건 문을 열자마자 망하겠다는 소리나 다름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창업을 미루며 3년여를 자잘한 프리랜서 업무로 버티다가 이러다 죽도 밥도 안 되겠다 싶어서 결국 직업계 고등학교에 4대보험 가입을 하는 신분으로 취업을 하여 대출금을 빨리 갚는 쪽을 택했습니다. 설명을 조금 덧붙이자면 정부 소상공인 대출을 받은 사람은 프리랜서로는 일해도 되지만 4대보험 가입이 되는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면 그 .. 2023. 12. 14. 이전 1 2 3 4 5 ··· 2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