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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디자인 공방

오랜만에 생화를 구입했어요.

by 매일매일 여러가지 이유로 좋은 날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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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 중인 사업 아이템이 있어서 촬영소품으로 쓰려고 오랜만에 생화랑 쪼꼬미 다육이를 구입했습니다. 별거 없는 사진에서도 역시 생화는 존재감이 뿜뿜이네요~ 꽃값이 금값이라 일단 동네 꽃집에서 한송이만 사와 봤는데 나중에 본격적으로 촬영할 때는 좀 더 구매를 해봐도 될 거 같습니다.

 

 

 

 

 

 

 

팔을 이쁘게 펴고 있어서 촬영할 때 구도가 좋으네요. 장미가 너무 빨가면 시선이 다 꽃으로 가기 때문에 일부러 약한 색으로 구매했어요.

 

 

 

 

 

 

 

우측에 보이는 아이가 쪼꼬미 다육이, 다육이도 선인장과라는 걸 오늘 처음 알았어요. 물을 주는 주기는 잎이 쪼끌쪼끌해질 때(?) 주면 된다고 하셔서 놀라웠습니다! 물을 줄 때는 분무기로 주되 흙에다가 대고 뿌려야 한대요. 잘 살아보자, 다육아!

 

 

 

 

 

 

 

꽃대가 너무 높아서 제품컷에 보이질 않아서 잘라보았더니 안정감이 있네요. 

 

딴소리지만 고양이가 있는 집에는 백합과 꽃(알뿌리 식물 - 튤립 등)이 완전 독약인 걸로 알고 있긴 한데 어디서 보니까 장미도 좋지 않다고 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꽃이라고는 한동안 구입할 생각 자체를 안 하고 있었는데 이사한 집은 작은 방을 작업실용으로 쓰고 있어서 애기들이 안 들어오는 상태기 때문에 구매해 보았습니다. 사람이라면 역시 꽃이 좋을 수밖에 없는 듯해요. 보기에도 즐겁고 향기는 안정제 그 자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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