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무비

OTT에서 5,500원에 구매 가능해서 봤습니다. 
 
 
 
사회생활 초창기를 3D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모델러로 근무했기 때문에 이런 영화를 보면 유난히 신나는 타입이에요. 요즘도 마야를 쓰나 모르겠네요.
 
 
 
마리오 형제가 모자를 벗은 거 처음봐서 인상적이었고 가족들도 많이 나와서 소소하게 인간미 추가된 줄거리였고요.

머리숱 많다요~ 긍데 아버님의 머리스타일 아니 수염스타일 아니 저게 뭐람... 을 보니 이 형제의 미래도...
 
 
 
 
 

마리오가 떨어진 버섯왕국
 
 
 
 
 

컬러풀하고 햇살 반짝 거리는 이런 씬 넘나 좋고요~
 
 
 
 
 

손톱의 큐티클까지 제대로 표현한 맵핑을 보면 으... 짜증나게 잘 만들었다... 싶고
 
 
 
 
 

추억의 동키콩랜드도 나오고
 
 
 
 

마리오 카트도 나오고 볼거리가 많아요. 아이들은 눈을 뗄 수 없을 거 같더군요.
 
 
 
 
 

그리고 참 여러 캐릭터가 나오는데 그 중에 악당 쿠파만큼 킹받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염세주의자 물방울 같은 거  이 새키 뭐하는 새키? 
 
 
 
 
볼거리도 많고 마리오가 자신감 찾아가는 스토리라 좋습니다만 루이지의 활약이 넘나 적어서 고건 좀 아쉬웠던, 그래도 전반적으로 참 재밌게 본 영화였습니다~ 내년에 여유가 생기면 닌텐도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