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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2차 맞고 왔어요~

by 매일매일 여러가지 이유로 좋은 날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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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2차 접종이 1차 때 보다 3배는 아프다고 해서 마음에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갔습니다.

진행은 1차 때와 똑같았고 단지 문진 시간에 1차 접종 후에 특이사항이 있었는지 물어보셔서 가슴이 따끔거리던 증세와 어지럼증이 오래갔는데 가슴 통증은 아스피린 먹고 나았다고 하니 별말 없으셨고 어지럼증에 대해서는 더워서 그럴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 말도 맞겠지만 주사 맞는 당일부터 시작된 어지럼증은 뭔가 기분이 안 좋아지게 만드는 느낌이 있었기 때문에 여전히 찜찜하네요. 계속 시원한 곳에서 일하는데도 느껴지는 어지럼증이 혹시나 2차 때 더 심해진다면 도저히 일을 할 수 없는 지경이 될테니까 이 부분에 대한 걱정이 태산 같았습니다.

질문이 있으면 하라고 하셔서 "왜 2차가 더 아파요?"라고 물었더니 "그건 아무도 몰라요. ㅎㅎㅎ"라고 하셔서 깜놀했네요. 참고로 백신은 1차, 2차 동일한 양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주사를 맞으니 1차 때보다 바로 팔이 아파오기 시작했어요. 너무 빠른 반응에 겁이 덜컥났는데 다시 학교로 돌아와서 아스피린을 곧바로 먹어서 그랬는지 퇴근시간까지 별탈 없이 일했습니다.

집에 와서 저녁 먹고 바로 자고 일어나니까 4시간이 지나 있었어요!

다행히 다른 증세는 없어서 자기 전에 아스피린 하나 더 먹고 담날 일어나보니 왼쪽 팔만 좀 쑤시고 피곤한 거 외에는 큰 통증이 없어서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저희 조상 중에 신석기 때 동굴에서 박쥐똥 맞은 분이 계셨나 봐요.


목숨이 왔다갔다 하니까 맞기에 겁나기는 하지만 어떤 분은 20년 가까이 괴롭히던 아토피가 화이자 백신을 맞고 사라졌다고 하는 걸 보면 코로나로 인해 여러 가지 계열의 신약이 생기는 단초가 될 거 같다는 생각에 참 세상 일이 아이러니 하구나 싶습니다...


다른 분들도 1차 때보다 덜 아프시길 바라며, 얼른 코로나가 잡히길 기원해 봅니다.


아래는 백신 1차 접종 후기입니다. 전 타이레놀은 한 알만 먹었고 아스피린이 정말 중요했던 체질이었으니 참고하세요.
https://rjcats.tistory.com/565

화이자 백신 맞고 왔어요~

뉴딜 일자리 취업지원관으로 근무 중인터라 계약 기간 중엔 학교 직원 대우를 받고 있기 때문에 운 좋게 화이자 백신을 빠르게 맞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강북구 마을교사 신분이기도 해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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