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별자리와 관련해서 예전 부터 매우 궁금한 게 있었다. 별자리도 그렇고 사주팔자도 4개의 기둥 및 "천체"와 연관이 있다고 했는데 내가 생각하기에도 어떤 사람이 태어날 때 지구에 영향을 주는 다른 행성이나 별자리의 접근 또는 행성 간의 방해 등이 분명히 큰 에너지로서 그 사람에게 영향을 줄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었다. 살면서 어떤 순간에 뭔가 일이 확률적으로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잘 안 풀릴 때, 마치 어떤 에너지의 방해를 받는 거 같다는 느낌이 들 때면 지금 지구에 어떤 행성이 가까이 있는지 또 그들 간의 역할 사이에 뭔가가 있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다.
처음 이런 생각을 갖게 한 건 과학 시간에 배운 태양에서 터지는 흑점이 지구의 통신망을 교란 시킨다는(때때로 시설이 파괴될 정도로 위협적인) 지구 외부의 에너지에 대해 배우면서 그렇다면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있고 일정한 궤도로 움직이는 행성과 별들에도 분명 지구에 영향을 끼치는 에너지가 있겠지? 하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그래서 몇 년 전 부터 "현재 지구에 접근하고 있는 행성 혹은 가까이 있는 별자리" 등에 대해 이미지를 보고 싶다는 생각에 구글링도 해보고 여러 가지 검색도 해봤지만 딱히 시원한 답을 찾지 못했었는데 얼마 전 우연히 자주 가던 커뮤니티에서 외국살이 하는 분이 굉장히 잘 맞는 별자리 사이트가 있다고 소개를 해줘서 들어가 봤다가 몇 년 동안 궁금했던 해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별자리라는 건 띠별 운세마냥 약 한 달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의 운명을 비슷하게 퉁쳐버리는 모양새라 크게 믿음이 가진 않지만 이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현재 행성의 움직임과 역할, 방해에 대해 나 같은 일반인은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전문적인 내용을 자세히 적어놓아서 대부분의 전문적인 내용은 스킵해야 할 정도였다. 참고로 나는 영어 무식자라 크롬엔진으로 사이트를 열어서 사이트 전체 자동번역으로 봤다.
신기했던 건
지난 4월에 여성새일센터에서 매우 듣고 싶은 수업을 신청한 뒤 수강생 면접까지 합격을 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수업이 기약없이 미뤄지게 된 일이 있었다. 수업 시작을 마냥 기다리고 있을 수는 없어서 5월 말부터 7월 21까지 초등학교에서 방역 봉사일을 맡아서 하고 있었는데 7월 초에 갑자기 여성새일센터에서 연락이 와서 7월 20일 부터 수업이 잡혔으니 나올 수 있는지를 물어봤다. 난 일이 마무리 되는 21일 이후 그러니까 22일 부터 수업에 나가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에 고민 중이었는데 이런 주요 날짜들이 별자리 사이트에 그대로 나왔다는 것이었다. 끼워 맞추기 라고 하기엔 여러 날의 날짜가 매우 들어맞았다.
커뮤니티에 이 사이트를 올린 분은 이사가는 날짜를 정확히 맞췄다고 신기해 했는데 만약 살면서 주요한 일정이나 변동에 대해 힌트를 얻을 수 있다면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들어가서 참고해볼만 할 거 같다.
옥의 티라면 구글에서 사이트 전체 자동번역을 할 경우 게자리가 영어로 "Cancer" 이기 때문에 한국말로는 "암"이라고 번역되고 있으니 감안하고 보시라.
아래 사이트는 매우 전문적으로 알려주나 그 만큼 일반인이 알아 듣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아래 사이트는 코스모폴리탄 사이트로 꽤 풀어서 적어주며 이 곳 역시 년도를 짚어 주는 데에 있어서 놀라울 정도로 정확한 부분이 있다.
www.cosmopolitan.com/horosco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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