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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에게 보낼 반팔 티를 부치려고 우체국에 들렀다.
요금표를 보니 가장 가벼운 제품의 (내륙) 익일등기 비용이 3,500원이고
아래 그냥 등기가 2,500원으로 기입되어 있어서
등기로 해달라고 했더니 등기는 일반 편지 같은 개념이라 등기 번호가 나오지 않고
분실시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했다.
택배용 비닐로 포장한 가벼운 반발 티 하나 부치는데 3,500원은 아닌 거 같아서
도로 나와 5M 앞에 있는 택배 취급 부착된 CU 편의점에 들어가서
기기로 입력했더니 2,600원에 보낼 수 있었다.
올라간 요금이 우체부 아저씨들 과로사를 막기 위해 인원 증감을 한 결과물인건지 모르겠지만
편의점 택배랑 거의 천원 차이가 나는 건 너무 심한 거 아닌가.
비회원으로 보냈는데도 2,600원이었다.
가격표를 보니 일반등기(2~3일 걸리는 거)를 없애고 모두 익일등기로 통합한 거 같아 보이던데
나 같이 2~3일 혹은 더 느리게 가도 상관없는 고객+가격에 불만인 고객은 다 편의점으로 흡수될 거 같다.
지금까지 증명 서류나 계약서는 우체국에서 보내는 걸 선호해왔었는데
앞으로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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