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사 형태주의 상담목표 & 상담기법

 

 

상담목표

• 통합: 분할되고 소외된 인격의 부분을 다시 접촉하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내담자로 하여금 감정, 지각, 사고, 신체가 모두 하나의 전체로서 통합된 기능을 발휘하도록 도와준다.
• 자립: 내담자 자신이 갖고 있는 내적 자원을 알아차리고 그것을 사용하여 자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도와준다.
• 책임자각: 내담자가 타인에게 의존하려는 자세를 버리고 자립함으로써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서 책임이란 단순히 도덕적인 책임만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 대해 능동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 성장: 내담자 인격의 어떤 병적인 부분을 제거하거나 교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담자의 자생력을 북돋아 주어 스스로 혼란을 극복하고 마침내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향해 나아가도록 도와준다.
• 실존적 삶: 개개인이 자신의 자연스러운 욕구에 따라 살아가는 실존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

 

상담기법

• 욕구와 감정자각: ‘지금, 여기에서’의 욕구와 감정자각
• 빈 의자 기법: 문제에 관련된 사람이 빈 의자에 앉아 있다고 상상하고 그와 대화를 나눔으로써 자신의 억압된 부분과의 접촉을 통해 자신의 내면세계에 대해 더욱 깊이 탐색할 수 있다.
• 머물러 있기: 고통스런 감정을 피하거나 대항해서 싸우기 보다는 그 감정을 받아들이고 동일시함으로써 그것을 중단시키는 대신에 완결시키는 것이다.
• 직면: 회피행동을 지적하는 동시에 자신의 진정한 동기를 직면함으로써 미해결과제를 해소하는 것이다.
• 과장하기: 행동이나 언어를 과장하게 표현하게 함으로써 내담자가 감정을 자각할 수 있게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