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릉동 싱크홀

저번주에 경찰차가 골목 통제하고 골목 안 쪽으로 띠를 두르는 걸

회사 창문으로 보다가 뭔가 흉흉한 일이 이 근방에도?! 하고 가슴 졸이고 있었더니

원인은 싱크홀이었다.

싱크홀도 충분히 무서운 일이긴 하지만 별 생각 없이 지내다가

오늘 점심 식사 후에 돌아오다 보니 웬걸

공사한 곳이 또 조금 가라앉아 잇고 옆엔 구멍 까지 나있다!!!!!

야아!!!!! 넘 무서웡, 으흐흐흙

회사랑 별로 안 멀단 말이지, 게다가 장마철에 아래로 흙이 더 유실되면!

큰 사고 안나게 노원구에서 관리 잘해주면 좋겠다.